고객사 인터뷰

바운드포 | "대표님도 만족하신 프릭스, 이제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물어보지 않아요"

AI 데이터 파운드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바운드포의 성장에 프릭스가 함께합니다.

2025년 2월 6일

바운드포 | "대표님도 만족하신 프릭스, 이제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물어보지 않아요"

바운드포는 엑셀과 타 전자계약 서비스, 재무관리 서비스 등 여러 서비스를 혼합하여 계약을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금계산서 발행부터 자금 지출, 프로젝트 정보 취합까지 매 단계가 제각각 분산되어 있어 휴먼 에러가 발생하고, 새로운 담당자가 업무를 인수인계받는 과정 또한 쉽지 않았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프릭스를 통해 어떻게 해결했는지 바운드포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바운드포는 AI 성능을 높이기 위해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AI 기술 고도화에 있어 대규모 데이터보다는 정밀하고 정확한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량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 보다는, 기존 데이터의 품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AI 성능 향상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인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바운드포는 패치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픽셀 단위로 정밀한 학습을 가능하게 하여 AI 성능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로보틱스, 의료, 스마트팩토리 등 고도화된 분야에서 필요한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 AI 학습 데이터의 미래, 바운드포를 만나다


Q.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운드포를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바운드포는 AI 모델의 정확도와 성능을 높이기 위해 고품질·고정밀 데이터를 구축하고, 가공·정제하여 기업에 제공하는 AI 데이터 파운드리 기업입니다.

가상 객체, 가상 공간 등의 가상 학습 데이터를 제공하는 S 시리즈와, 객체 식별, 영역 분할 등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R 시리즈로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구분하여, 고객사별 니즈에 맞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운드포는 데이터 라벨링부터 구축, 최적화 솔루션까지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데이터 전반을 담당하며, 기업들이 인공지능을 더 쉽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바운드포는 인공지능 학습에 필요한 현실세계와 가상세계 데이터를 모두 제공합니다.

Q. 조금 더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주시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바운드포의 성과는 어떤 것이 있으실까요?

네이버랩스의 로봇 작동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한 경험이 있고, 아모레퍼시픽이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벤더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2024년에는 B2B에 집중해 2023년 대비 2배 가량의 매출 성장을 이뤄냈고, 2025년에는 B2G 전략도 다각도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현재 국내 AI 데이터 업계에서 인지도를 높여가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자랑스럽습니다.

비현실세계 데이터를 인공지능 활용 목적에 맞게 초정밀 인공지능 데이터로 제공합니다


2. (프릭스 도입 전) 엑셀·전자계약·SaaS까지… 해결되지 않던 계약 관리 문제


Q. 프릭스 도입 전에는 계약을 어떻게 관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초창기에는 엑셀로 계약을 정리했는데, 곧 불편함이 커져서 전자계약 서비스를 도입했었어요. 그런데 이 서비스가 세금계산서 발행, 지출 등 자금 관리와 전혀 연동되지 않아서 다른 SaaS를 추가로 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기존에는 홈택스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엑셀로 관리했다가 SaaS를 도입했지만, 도입한 SaaS 역시 세금계산서 발행 건과 발행한 내역에 대한 입금 관리가 어려워 일부 누락된 내역도 있는 등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Q. 그렇군요,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대입해 보면 구체적으로 어떤 어려움을 겪으셨나요?

바운드포는 프로젝트 별로 관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프로젝트의 담당 팀은 다른 부서였습니다. 자금 관리 주체와 프로젝트 관리 주체가 분되어 있어서 경영전략팀이 사업팀의 일을 한 눈에 보기 어려웠고, 계약서가 그냥 쌓여있다 보니 어떤 프로젝트의 계약인지를 알 수 없던 것이 일반적인 전자서명 제품의 한계였습니다.

특히, 프로젝트 및 계약에 연동된 매출 및 세금계산서 등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관리를 엑셀 파일을 따로 만드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프로젝트의 이름도 'S사-1차' 등으로 관리하다 보니 세금계산서 발행에도 혼동이 있었고, 새로 입사한 분께 이 이력을 설명하는 것이 매우 복잡했습니다.


3. (프릭스 도입 후) 계약부터 자금·일정·서류까지 올인원으로!


Q. 프릭스 도입 후, 불편했던 경험이 어떻게 개선되었을까요?

프로젝트별로 계약과 자금, 일정, 서류가 한데 모여 관리되니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프로젝트 별로 자금이 집행되어야 할 때 세금계산서 발행을 바로 하고, 자금 일정을 놓칠 일이 없었던 점이 제일 좋았습니다.

통상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시작하면 적용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인데, 프릭스는 조작법이 다른 툴에 비해 상당히 간편하다고 느꼈습니다.

Q. 현재 프릭스에서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기능이 있다면요?

또한 대시보드 역시 매우 직관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경영전략팀에서는 매출 현황이 나와 있는 사업관리 대시보드를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계약을 많이 진행하다 보니 계약 만료일과 진행 상태가 나와 있는 대시보드도 많이 보고 있고요. 매주 월요일에 계약과 프로젝트의 요약 알림을 제공하는 기능 역시 편의성이 훌륭했습니다.

프릭스의 대시보드를 통해 체결, 만료 등 계약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다른 툴이나 서비스가 아닌 프릭스를 도입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있었을까요?

저희 회사의 가장 주 거래처가 특수한 상황이었는데, 큰 회사라 부서가 많이 나눠져 있었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보고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원문 계약서를 등기로 보내고, 계약서의 수발신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가령 한 프로젝트의 계약서에 적힌 계약일이 25년 1월 24일이라면, 실제로는 계약이 2월에 진행되는 등 지연이 많이 되었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 때 전자계약으로 진행 속도를 단축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이유였습니다. 프릭스로 먼저 전자계약을 체결해 효력을 발생시킨 뒤 원본은 나중에 보내는 식으로 시간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타사 전자서명의 경우, 편의성의 부족으로 기업 대 기업의 서명으로는 잘 사용하지 않고 기업 대 개인의 계약만 사용했던 반면, 프릭스는 사용인감을 날인하여 전자계약을 진행하는 형태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거래처 중에는 보수적인 회사들도 있어서 프릭스의 안전성과 이중 계약이 아니라는 점을 설명하고, 사용 안내도 함께 진행하면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프릭스 도입 후 내부 반응은 어땠는지도 궁금해요.

대표님이 프릭스를 가장 좋아하셨습니다. 과거에는 구글 시트나 엑셀 파일로 프로젝트를 별도 관리했는데, 현재는 프로젝트 코드명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 계약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프로젝트가 어떻게 계약이 진행되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입금 여부도 대표님이 직접 여쭤볼 필요 없이 프릭스에서 입금 처리가 완료되었는지만 확인하면 되기 때문에 더 편리하시다고 느낀 것 같아요. 맥락이 없을 때도 직관적으로 프로젝트 내부의 사업자등록증, 계약서를 확인하면 되어 별도의 진행 확인을 위한 소통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사업팀에서 계약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전자서명의 ‘참조자’로 넣어 계약을 진행하면, 별도로 다른 직원들이 물어볼 필요가 없는 점도 용이하다고 했습니다.

프릭스는 어떤 기업에게 잘 맞는 제품일까요?

바운드포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회사이기는 하지만, 프로세스가 제조업이나 컨설팅 회사와 유사합니다. 프로젝트 단위의 업무, 진행 상황을 꾸준히 확인해야 하는 점이 비슷한 것 같아요. 계약과 자금, 일정이 유기적으로 이어져야 할 때 프릭스가 큰 도움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협업했던 컨설팅 업체에도 프릭스를 소개해드렸는데 많은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프릭스는 프로젝트 관련 일정부터 계약서 / 인보이스 / 재무 정보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4. 글로벌 스탠다드를 갖춘 AI 데이터 파운드리


Q. 앞으로 바운드포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I 데이터 시장에서 선두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금도 이미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지만, 더 좋은 회사가 되어서 AI 데이터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AI 자체도 생소한 상황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모델만 좋으면 작동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곳도 많으나, AI 모델의 지속적인 성능 향상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 이 때 들어가는 데이터가 얼마나 정밀한지, 고품질인지에 따라 모델이 지속될 수 있느냐, 없느냐가 달린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해서 고객들을 많이 설득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바운드포는 데이터 가공 기술을 고도화시키고 있습니다. 이제는 픽셀 단위로 정밀하게 영역을 분할해 패치 데이터 학습을 진행하거나, 데이터 생산 속도를 더 향상해서 걸리는 시간을 1/2로 줄이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교육사업도 진행하고 있는데, 데이터 라벨링 작업에 있어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돕고 있으며, 지방 기업의 도입 시에도 해당 지역의 교육사업을 함께 진행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B2G와 해외 시장으로 범위를 넓혀 데이터 준비, 처리, 배포 전 과정을 높은 보안 요구사항을 지키며 진행하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갖춘 AI 데이터 파운드리로 성장할 계획입니다.

Q. 그 과정에서 프릭스가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프릭스가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저희도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계약 관리와 함께 AI 데이터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바운드포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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